2016년 1월 26일 화요일

Netflix



넷플릭스 써보니... 이용편한데 동영상 편수 적어 아쉬워, 중앙일보 2016. 1. 26.자 기사

넷플릭스가 한국에 상륙한지도 2주 정도 된 것 같습니다. 가입절차가 쉬운 것이 인상적이고, 위 기사처럼 한국에서 볼 수 있는 동영상이 적긴 하지만(하우스 오브 카드 를 못보는 것에 대한 불만이 가장 크더군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데어데블, 제시카존스 등)를 비롯해서 볼만한 미드나 미국영화가 꽤 됩니다.

PC와 휴대폰, 크롬캐스트를 이용해 TV 화면까지 끊임없이 영상을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데다 국내 동영상 사업자들(티빙이 대표적이겠죠)이 각종 요금제로 어떻게 하면 더 과금을 할지 눈에 보이는 데 비하여 통크게 월정액제로 볼테면 다 보라고 풀어놓는 것이 훨씬 더 좋아보입니다. 인기 있는 국내컨텐츠는 어차피 너무 과금을 높게 해서 보기 쉽지 않은 마당에 미드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달에 10,000원 정도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좋은 방편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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