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2일 수요일
네스프레소 말라바
사무실에서는 네스프레소를 사용하고 있는데, 한번에 10개들이 캡슐을 20개 정도 사놓으면 5-6개월 정도 먹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캡슐을 주문하면서 네스프레소에서 새로 출시한 캡슐 말라바도 시켜 보았습니다. 보통 캡슐은 색깔은 다양하지만 겉에 모양을 내지는 않는데, 말라바는 캡슐에 장식을 해 놓았네요.
직접 먹어본 결과는... 막입이라 특별히 구별이 되지는 않는데, 특별히 강한 향이 아니라 대부분 아메리카노로 만들어 먹는 제 입맛에는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네스프레소를 드시는 분 있으시면 한번 시도해 볼만 할 것 같습니다.
2014년 11월 23일 일요일
주말의 편두통
어쩐 일인지 일없이 늦잠자고 일어난 주말 아침 머리가 상쾌하지 않고, 약간 무겁고 아픈 기운까지 느껴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다음주까지 계속해서 증상이 계속되는 경우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되는 걸로 보아서 그 가장 큰 이유는 주중에는 매일 2-3잔씩 마시다가 주말이 되면 마시지 않는 커피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이젠 네스프레소 중독이 되었는지 안마셨다고 머리까지 아프게 하니, 오늘은 컴퓨터게임 삼매경에 빠질 것이 너무도 명확하게 예견되는 둘째놈까지 데리고 사무실에 나와서 네스프레소 한잔 마시고 있습니다. 물론 내일 있을 재판준비를 해야 한다는 건 함ㅋ정ㅋ
2014년 5월 26일 월요일
[소개] 네스프레소
조지클루니의 작업보다 혼자 커피를 맛보는 시간이 소중하다는 취지의 네스프레소 광고입니다. 사무실 개업하면서 다른 것은 별로 신경쓰지 않았는데 두가지는 꼭 내맘대로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것이 있었습니다. 그중 하나가 아이맥을 사무실 컴으로 쓰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가 사무실에서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를 먹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제 커피입맛도 믹스커피를 벗어난 것이 10년이 될까말까한 정도이고, 요새도 스트레스 받으면 커피든 뭐든 단거로 해결하는 나쁜 버릇이 있긴 하지만 출근하고 나서 네스프레소 캡슐커피 한잔은 잔잔한 일상이 된 것 같습니다.
사실 네스프레소보다 약간 더 싼 기계가격과 약간 더 싼 캡슐의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도 먹어본 적이 있었습니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카페라떼를 만들기 위해서 별도의 우유거품 만드는 기계(?)를 사야 하는 네스프레소보다 우유캡슐을 한번 더 넣어주면 되는 좋은 장점이 있긴 한데 "네스프레소"와 같이 준명품급 포지셔닝을 하는 데에는 실패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사무실에는 네스프레소 픽시 라는 모델을 쓰고 있으며, 개업선물로 받은 캡슐은 6개월정도 만에 다 먹고 다시 한번 주문해서 먹고 있는데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덕분에 왠만해서는 커피숍에 가서 5000-6000원 하는 커피를 마시는 일이 현저히 줄었기 때문에 초기비용은 뽑은 게 아닌가 혼자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요새는 캡슐을 대량으로 독일 같은 곳에서 직구하는 게 더 싸다고도 하는데 아직 직구까지는 하지 않고 있네요. 원두커피를 매일 먹고 싶지만, 갈아서 내려먹는 귀찮음은 견딜 수 없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뭐 네스프레소로부터 받은 것은 아무것도 없지 말입니다 ㅎㅎㅎ
P.S. 여름에 에스프레소 샷만 얼음넣은 컵에 넣고 차가운 물 부어 아이스 아메리카노 만들어 마시는 맛도 괜찮네요. 여러 모로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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