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휴가철이 된 것인지 (아침에 약간 늦게 출근하긴 하였지만) 월요일임에도 차가 별로 막히지 않아서 1시간 안에 사무실에 도착하였습니다. 서울이 차만 좀 적으면 정말 교통망이 잘 되어 있어서 어디든 30분 안에 갈 수 있는 도시라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교통망 뿐 아니라 예쁜 길도 찾아보면 쏠쏠히 많습니다.
그 중에서 처음 와 봤을 때 와 하고 탄성이 나온 곳이 있습니다. 바로 두무개길인데요. 삼성동으로 출퇴근할 때보다 서초동으로 출퇴근하게 되면서 출퇴근길이 5km 정도 늘긴 했지만 퇴근길에 두무개길을 찾을 수 있는 점은 퇴근길을 더 기분좋게 합니다.
두무개길은 한남역부터 옥수역 사이에 강변북로와 나란히 달리는 2단으로 된 두무개다리의 상단과 하단 길을 말합니다. 상단 길은 서쪽에서 동쪽으로만 달릴 수 있고, 하단 길은 동쪽에서 서쪽으로만 달릴 수 있습니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경치는 서쪽에서 동쪽으로 달리는 하단길이 훨씬 멋집니다.
*두무개길을 하단에서 이동하면서 찍은 사진
*두무개길을 강변북로에서 본 사진
다리 바깥으로 강풍경이 보이는 길은 잠수교나 인천공항 가는 길의 서해대교의 아랫길을 택하는 경우에나 경험해 볼 수 있기도 하기도 하고, 그런 드문 길 중에 경치가 아름답기로는 두무개길이 가장 좋지 않은가 싶습니다.
두무개길(하단)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포대교를 북단에서 강변북로를 타는 길로 들어서서 강변북로를 타지 않고 서빙고길/두무개길로 통하는 방법이나, 반포대교를 건너가 오른쪽 아파트단지를 끼고 돌아내려가 좌회전해서 합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강변북로의 대체재라고 할 수 있는 길인데, 두무개길을 전후하여 신호등도 많고 공사도 많으며, 옥수역을 지나서 성수대교까지는 안 막히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라면 굳이 택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어디까지나 드라이브를 즐기기 위한 길로라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길이라고 할 것입니다.
밤중에 스트레스를 풀러 드라이브를 하려 한다면 최우선적으로 추천할만한 드라이브코스입니다.
2015년 7월 20일 월요일
2015년 3월 3일 화요일
미국 베스트 드라이브 코스 12곳
아직도 2주전에 다녀왔던 미국여행의 여운이 가셔지지 않습니다. 자동차를 몰고 해안도로를 달리면서 시시각각 바뀌는 풍광을 보던 경험은 쉽게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날이 더 맑았으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날이 좋으면 좋은대로 흐리면 흐린대로 비오면 비온대로 다 그 때의 좋은 기억으로 남지 않겠나 싶습니다.
여행 가기 전에 캘리포니아를 소개하는 책자[윤영주/윤희상, 디스 이즈 캘리포니아, 테라(2015) - 꽤나 내용도 많고 아기자기한 구성의 안내책자입니다. 캘리포니아+라스베가스(그랜드캐년) 정도의 일정을 준비하는 분들께 추천할 만합니다]를 하나 사서 슥 훑어보기만 하였는데, 다녀와서 다시 보니 중간에 Writer's Pic이라고 미국의 베스트 드라이브코스 12곳이 소개되어 있네요(이 책에서도 허핑턴포스트가 출처라고 하여 찾아보니 The Best Roadsto drive in America 이 포스팅인 것 같습니다). 이 드라이브코스들을 달려보는 것을 만약 기회가 된다면 해보고 싶은 버킷리스트에 올려놓으렵니다. 1/12 달성 ㅎㅎㅎ
퍼시픽코스트 하이웨이 1 (캘리포니아주)
US395 국도(캘리포니아주)
레드록 시닉 로드(애리조나주)
코튼우드 패스(콜로라도주)
화이트림 로드(유타주)
고잉 투 더 선 로드(몬태나주)
블루 리지 파크웨이(노스캐롤라이나 & 버지니아주)
로드 투 하나(하와이주)
I-90 (사우스 다코타주)
내처즈 트레이스 공원도로(미시시피, 앨라배마 & 테네시주)
오버시스 하이웨이(플로리다주)
커브드 브리지 시닉 바이웨이(오하이오주)
여행 가기 전에 캘리포니아를 소개하는 책자[윤영주/윤희상, 디스 이즈 캘리포니아, 테라(2015) - 꽤나 내용도 많고 아기자기한 구성의 안내책자입니다. 캘리포니아+라스베가스(그랜드캐년) 정도의 일정을 준비하는 분들께 추천할 만합니다]를 하나 사서 슥 훑어보기만 하였는데, 다녀와서 다시 보니 중간에 Writer's Pic이라고 미국의 베스트 드라이브코스 12곳이 소개되어 있네요(이 책에서도 허핑턴포스트가 출처라고 하여 찾아보니 The Best Roadsto drive in America 이 포스팅인 것 같습니다). 이 드라이브코스들을 달려보는 것을 만약 기회가 된다면 해보고 싶은 버킷리스트에 올려놓으렵니다. 1/12 달성 ㅎㅎㅎ
퍼시픽코스트 하이웨이 1 (캘리포니아주)
US395 국도(캘리포니아주)
레드록 시닉 로드(애리조나주)
코튼우드 패스(콜로라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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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잉 투 더 선 로드(몬태나주)
블루 리지 파크웨이(노스캐롤라이나 & 버지니아주)
로드 투 하나(하와이주)
I-90 (사우스 다코타주)
내처즈 트레이스 공원도로(미시시피, 앨라배마 & 테네시주)
오버시스 하이웨이(플로리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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