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네스프레소 머신을 가져다 놓고 캡슐커피를 마시기 때문에 굳이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실 일이 많지는 않지만([소개] 네스프레소), 외부에서 식후에 커피를 마시거나 할 때 가장 많이 가는 커피전문점 중 하나가 "스타벅스"입니다. 특히 스타벅스 커피의 맛 자체를 좋아해서 거의 매일 습관적으로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는 친구도 있지요. 물론 커피빈의 커피맛이 취향인 친구는 핑크 카드 도장을 꽉꽉 채워놓아서 같이 커피를 마시면 자기는 아메리카노 투샷으로 마시고, 저한테는 커피빈에서 가장 비싼 "블랙포레스트 아이스블랜디드" 이런걸 사주기도 합니다.
어쨌든 1-2년 전에 스타벅스에 갔다가 커피를 주문하면 머그컵을 싸게 살 수 있다는 이벤트가 있어서 사온 머그컵을 사무실에서 잘 쓰고 있었는데(위 사진), 사무실 식구들도 하나씩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에 사무실 식구들에 대한 여름휴가 선물로 3개를 샀습니다(아래 사진).
제가 이미 가지고 있던 것과 다른 스타일로 3개를 골라와 봤는데, 포장도 예쁘게 해주는군요. 사무실의 아침 커피 타임이 더욱 향기로워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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