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2일 화요일

솔로몬왕이 지혜를 구하다



1년에 한번 어머니께서 교회 목사님을 모시고 가정심방을 오십니다. 요새는 일요일 예배시간도 거의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데, 애들과 마눌님이 방학인 1월에는 그나마 시간이 나서 올해도 집에 오신 목사님, 권사님, 어머님과 가족이 모여서 간단히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를 드릴 때마다 목사님께서 말씀의 주제로 가져오시는 성경구절이 있어서, 작년과 재작년에도 소개를 한 적이 있습니다.

장사의 수중의 화살
작지만 지혜있는 동물들

올해는 솔로몬 왕이 지혜를 구한 이야기네요.

역대하 1: 7 - 12

그날 밤에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나타나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주랴 너는 구하라 하시니, 솔로몬이 하나님께 말하되 주께서 전에 큰 은혜를 내 아버지 다윗에게 베푸시고 내가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니, 여호와 하나님이여 원하건대 주는 내 아버지 다윗에게 허락하신 것을 이제 굳게 하옵소서 주께서 나를 땅의 티끌 같이 많은 백성의 왕으로 삼으셨사오니, 주는 이제 내게 지혜와 지식을 주사 이 백성 앞에서 출입하게 하옵소서 이렇게 많은 주의 백성을 누가 능히 재판하리이까 하니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이르시되 이런 마음에 네게 있어서 부나 재물이나 영광이나 원수의 생명 멸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장수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내가 네게 다스리게 한 내 백성을 재판하기 위하여 지혜와 지식을 구하였으니, 그러므로 내가 네게 지혜와 지식을 주고 부와 재물과 영광도 주리니 네 전의 왕들도 이런 일이 없었거니와 네 후에도 이런 일이 없으리라 하시니라

포스팅을 보시는 모든 가정에도 지혜와 지식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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