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도봉역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도봉역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17년 3월 16일 목요일

[맛집 소개] 어랑 생선구이


어랑 생선구이
주메뉴 : 생선구이, 탕, 조림
주소 : 서울시 도봉구 도봉로 170길2 도봉역
전화 : 02-955-7026
주차 : 가게 앞 또는 북부지방법원내(3시간)

요즘 빅데이터분석에서 많이 나타나는 검색어 중 하나가 "가성비"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싸고 좋은 것을 더 많이 찾고 있다는 뜻이겠죠. 그런 의미에서 어랑 생선구이는 가성비 뛰어난 음식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나 구글에 검색하면 일산이나 대구 수성구에 있는 어랑 생선구이가 뜨는데, 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추천하는 어랑 생선구이는 서울시 도봉구 도봉역 고가철로 아래에 있는 집입니다.

처음 가본 것은 몇년전 북한산둘레길을 아버지를 모시고 두 아들넘들과 함께 가서 점심을 3대가 함께 먹었을 때였습니다. 당시에도 인기 있는 식당이었고, 특히 도봉역은 인근 도봉산 등산을 하려는 또는 마친 등산객들로 붐비는 곳으로, 이 식당은 등산객들에게도 인기가 좋은 식당이라고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에도 착한 가격과 구이로 나오는 생선이 생각보다 크고 양이 많았었기 때문에 몇년이 지난 지금은 어떤지 북부지방법원에 갈일이 생긴 김에 점심식사를 하러 들러 보았습니다.


12시 반 정도 되었는데 이미 만석으로 대기팀이 3팀 정도였습니다. 대기표를 받아 10분 정도 기다리니 자리가 납니다.

도봉역에서 북부지방법원방향으로 뚤린 굴다리에 위치하고 있고, 출입구가 큰길 인도방향과 굴다리쪽으로 하나씩 두개가 있습니다.

 
오늘 주문한 메뉴는 고등어조림과 임연수구이입니다. 예전에 나오던 크기와 양 거의 그대로 같네요. 가격은 1인분에 8,500원 정도인데, 이 정도면 가성비를 따라올 만한 곳이 거의 없겠다 싶습니다. 맛은 점심시간마다 꽉 들어차는 어르신들만 봐도 확실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밑반찬도 정갈하고, 양도 푸짐해서 본전 생각 나지 않을만한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북부지방법원 부근에 가실 기회가 있으면 꼭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2015년 11월 30일 월요일

서울둘레길 8코스(북한산 구간)

서울둘레길
서울둘레길 1코스
서울둘레길 2코스
서울둘레길 3코스
서울둘레길 4코스
서울둘레길 5코스
서울둘레길 6코스
서울둘레길 7코스

서울둘레길 8코스를 5번에 걸쳐서 나누어 걸었습니다.
서울둘레길 8코스는 기존의 7개 코스보다 길고, 찍어야 하는 스템프도 다른 코스는 3-4개 정도이지만 8코스는 6개나 되는 장거리구간입니다. 매우 빨리 산행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아침일찍부터 저녁나절까지 걸으면 겨우 완주가 가능할 것입니다. 또한 북한산구간은 북한산둘레길과 길을 공유하고 있는데, 서울둘레길의 한 코스가 북한산 둘레길의 2-3개 코스에 해당합니다.

9. 26. 8-1코스 (북한산둘레길 구름정원길) 6.8km
10. 3. 8-2코스, 8-3코스 (북한산둘레길 옛성길, 평창마을길, 명상길) 10.4km
10. 17. 8-3코스 (북한산둘레길 솔샘길, 흰구름길) 7.4km
11. 1. 8-4코스 (북한산둘레길 소나무숲길, 순례길) 5.7km
11. 28. 8-5코스 (북한산둘레길 왕실묘역길, 방학동길, 도봉옛길) 7.6km

불광역-구기터널입구-정릉 북한산국립공원입구-419국립묘지-도봉역

서울둘레길 8코스는 구간은 기존 구간에 비해서 대부분 산길로 이루어져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북한산둘레길과 공유하는 구간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북한산둘레길 중 가장 경치가 좋은 구간(평창마을길의 경치가 가장 좋습니다)입니다. 서울둘레길 중에서도 빼어난 경치로는 으뜸간다고 생각합니다.

이로써 올해초부터 시작한 서울둘레길 완주 프로젝트를 일단락지었습니다. 서울둘레길 스탬프들을 가지고 가서 받는 완주증명서가 또 하나의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서울의 곳곳의 산과 하천들을 계절의 변화에 따라 맛보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벌써 열다섯분이나 보긴 했지만 덧붙여 봅니다. 아빠의 뒤늦은 등산바람에 따라다니느라 수고한 형석이 준석이에게 고맙다는 말 해주고 싶습니다.


 평창마을길에서


 화계사 부근 전망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