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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15일 금요일

장안의 화제 카카오 체크카드

요새 공인인증서 없는 인증방식과 파격적인 미끼금리를 이용해서 그리고 체크카드의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카카오뱅크에 계좌를 만들고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보았습니다.


계좌개설은 기존 은행계좌가 있는 사람이면 바로 인증해서 가능한데, 미끼금리상품은 다 팔려서 대출은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고 하는 전문이...


그래서 애초에 체크카드도 신청하지 않고 있다가, 어랏 체크카드가 캐쉬백이나 할인으로 바로  혜택을 준다는 데 솔깃해서, 무엇보다 라이언이 너무 귀엽기 때문에 발급신청완료!


하지만 발급신청하고 오는데 거의 2주는 걸린 느낌적 느낌! 은행이나 카드사에서 보낸 것 같지 않게 형형 색색의 캐릭터카드 뒤에 웅앵웅초키포기 이런게 써 있음

어쨌든 라이온 체크카드를 득템하고, 일단 카카오뱅크 계좌에 계좌이체를 한 다음, 10,000원 이상 결제시 4,000원 할인을 해주는 CGV로  출동하였습니다.


1달에 한번이긴 하지만 4,000원 할인은 무시못할 혜택! 내년 1월까지 4번은 더 써먹을 수 있음
이외에도 주유소 5,000원 캐시백, 커피 2,000원 캐시백 마트 3,000원 캐시백 등을 한 달에 한번씩 써먹으면 체크카드 발급한 수고는 보상되고 남을 듯!

혹시 모르셔서 신청 안한 분 있으시면 추천드립니다.




2015년 4월 13일 월요일

카카오택시 사용기

 카카오택시 앱이 출시되었다고 해서 깔아만 놓고 사용하지 않다가 아침 일찍 양재역까지 가야할 일이 생겨서 아파트입구에서 카카오택시앱을 사용하여 보았습니다.

기사(기사님께 여쭤봤습니다. "카카오택시 어떠세요?")에서는 택시앱으로 "리모택시", "이지택시". "카카오택시" 가 자웅을 겨루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사람들이 몰리는 귀가시간이 아니라면 10분 이상 기다리는 경우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맨 처음 앱을 켜면 자동으로 자신의 위치를 인식한 첫화면이 뜹니다.


목적지는 비어 있는데 여기에 목적지를 입력하고, 하단의 호출하기 버튼을 누르면 호출하기는 끝입니다. 이전에 전화를 걸어서 교환원에게 출발지와 목적지를 말하고 교환원이 택시기사들에게 이를 뿌리면 택시기사들이 응답해서(이것을 택시기사분들은 "콜을 잡는다"라고 하시더군요) 전화를 건 사람에게 전화를 하는 방식에서, 교환원이 하는 부분을 카카오택시가 대신하는 방식으로 바뀐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택시기사가  "콜을 잡으면", 화면이 "예약완료" 화면으로 바뀌면서 내가 호출한 택시기사의 위치가 앱에 바로 표시됩니다. 택시가 오는 모습이 지도상으로 확인되는 것입니다. 기존에 전화로 택시를 부르는 것보다 기다리는 시간을 예상하거나, 내가 탈 택시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라고 할 것입니다.


저는 400-500미터 정도 떨어진 택시기사님이 콜을 압은 후 바로 전화를 주셨는데, 굳이 택시기사가 확인전화를 하지 않아도 상관없는데 전화를 하는 이유는 1) 전화를 하지 않으면 택시가 도착하기 전에 고객이 보이는 택시를 잡고 예약을 취소하는 경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2) 휴대폰에 고객의 위치가 뜨기는 하는데 항상 정확한 것은 아니라서(큰 건물이나 단지의 정문/후문은 엄청나게 떨어져 있는데 동일하게 표시하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하네요),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깨알같은 서비스는 택시를 탄다음 카톡으로 지인에게 승차를 알려주는 카톡을 보내라는 알림을 보내주는 것입니다. 언제 어떤택시에 탔는지 가족이나 친구에게 알려둘 수 있어서 좋은 기능이었습니다. 갤럭시-안드로이드 진영에서 NFC 카드로 비슷한 기능을 서비스하고 있었는데(차에 탄 다음 NFC카드를 인식시키면 차량정보가 나타나도록 함), 카카오택시를 타는 경우 이를 대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카카오택시를 최초로 이용하는 경우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톨 1잔 쿠폰을 카톡으로 보내줍니다.


우버가 국내법규위반으로 사실상 한국에서는 이용할 수 없게 된 가운데 카톡의 엄청난 사용자 기반이 카카오택시앱의 성공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시범서비스기간이라 콜비 무료인데, 사용자가 많아지면 콜비를 받는 방식으로 유료화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