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2일 수요일

유튜버 대도서관



조선일보에서 유튜브에 대해 잘 몰랐던 기자가 유튜버 대도서관을 인터뷰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최보식이 만난 사람] "내 장점은 남들과 다르게 생각해 보는 것 ... 통찰력이 살짝 있는 것", 2017. 7. 10. 조선일보 기사

저도 유튜브를 즐겨보지 않는 사람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애들이 즐겨보기도 하고, 애들과의 대화에서 종종 튀어나오는 유명 유튜버(양띵이었습니다)가 있기도 하고 해서, 뭔가 하고 유튜브를 들여다 보았는데, 컴퓨터와 영상이 익숙한 세대의 또 다른 세계더군요. 대도서관이 특장점이 있는 게임이 대표적인 장르이지만, 댄스나 먹방, 뷰티 등 많은 분야에서 유명 유튜버들이 활동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구독자수 탑 10 유튜버들을 살펴보는 것도 유튜브를 처음 접하는 방법으로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 전 요새 에밀이라는 영국 청년이 한국문물을 접하는 모습을 소개한 에밀튜브라는 동영상들을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취향에 맞는 동영상들을 보는 것이 상상외로 꿀잼이니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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