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0일 수요일

[골프] 잭 니클라우스


'빠른 백스윙을 하는 사람치고 플레이를 잘하는 사람 없다'
- 잭 니클라우스

웹서핑을 하던 중 이런 골프격언을 보았습니다. 스윙하는 것 자체만으로 온몸에 힘이 들어가는 초보 때는 저런 격언이 별로 보이지도 않고 귀에 들어오지도 않는데 요새는 백스윙을 빨리 하면 결과가 안좋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아서인지 대가의 말은 귀담아 들어야 한다는 교훈을  실감하게 되네요.

잭 니클라우스는 골프를 모르는 사람조차도 익히 들은 바 있는 유명한 골퍼입니다. 선수로서도 성공적이었는데 골프장 설계자로서도 성공하고 있는 듯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그의 이름을 딴 잭니클라우스 GC(홈페이지 : 잭니클라우스 GC), 잭 니클라우스가 각국에 설계한 골프장의 특징적인 홀을 가져와서 만들었다는 베어즈베스트 청라 GC(홈페이지 : 베어즈베스트 청라 GC)가 운영중이니 별다른 설명이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그의 홈페이지에서 발견한 자신을 소개한 글의 두 문단만 소개합니다. "세기의 골퍼"로 불리네요. 그 정도의 인지도를 쌓은 골퍼는 현재 "타이거 우즈"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No name is more synonymous with greatness in the sport of golf than the name Jack Nicklaus,
and no single person has changed the face of the sport more than Jack Nicklaus—the player, the
designer, the philanthropist, and the good-will ambassador.
Jack, 74, was named “Golfer of the Century” or “Golfer of the Millennium” by almost every
major golf publication in the world. He was also named Individual Male Athlete of the Century by
Sports Illustrated, and one of the 10 Greatest Athletes of the Century by 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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