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에서 야심차게 카카오페이/뱅크월렛카카오를 내놓았지만 주위에서 이것을 사용하는 사람을 많이 볼 수는 없습니다. 호기심이 많은 편에 속하는 저는 카카오페이에 신용카드를 등록해 두고, 뱅크월렛카카오에 5만원을 충전시켜 두었지만 쓸 기회가 없어서 2-3개월 이상 사용조차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카톡이 날아와서는 롯데리아 데리버거, 치킨버거를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1,000원에 주고, 생애 최초 카카오페이 결제라면 반값인 500원에 주겠다길래 덥석 물었습니다.
카톡에 연결되는 이런 화면에서 사러가기를 누르고(물론 카카오페이에 사용될 신용카드는 미리 등록해 두어야 합니다. 지리한 본인확인절차가 기다리고 있는 것은 함ㅋ정ㅋ),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카톡의 선물함에 자신이 구매한 상품이 뜹니다. 선물함에 바코드가 나오면 상품을 주는 롯데리아로 고고씽~~~ (아래 사진의 바코드는 이미 제가 사용해 버려서 다시 사용할 수 없어요)
교대근처에는 롯데리아 서초점이 있더군요.
점원도 바코드로 주문하는 사람을 별로 낯설어하지 않고 바코드를 찍은 후 햄버거를 줍니다. 그리하여 500원짜리 햄버거 득템 ㅎㅎㅎ
개인정보나 신용정보 유출의 문제가 걱정되기는 해도, 신용카드 사용의 경우 사용즉시 문자가 오도록 해 놓아서 카카오페이에 신용카드를 등록해서 사용해 볼만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버거킹이나 맥도날드 할인행사도 기대해 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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